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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꾸생활정보

천연세제 베이킹소다/구연산/과탄산소다 차이점

by 쉽꾸 2021.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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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상을 쉽게 꾸밀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쉽꾸입니다.

 

여러분 

베이킹소다/구연산/과탄산소다 등 천연세제 사용 많이들 하시나요? 저는 청소하는 것을 좋아해서 이런 천연세제들에 대해 굉장히 관심이 많은데요. 특히나 이 세가지는 마트에 가면 세제 코너로 향한 뒤 꼭 들려 사오는 필수템들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이 사용하면서도 차이점과 주의사항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혹은 정확한 사용법을 모르고 쉽게 사용했던 것 같아 찾아보던 중 여러분께도 도움이 될 것 같아 이렇게 정리하여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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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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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소다 (pH8)는 연마력과 흡착력이 강한 세제로, 약염기성이기 때문에 과일을 닦거나 가스레인지의 찌든 때, 먼지 때 등을 흡착해 세정작용을 합니다. 또한, 산성인 악취와 약알칼리성의 베이킹소다가 결합하여 발생한 중화작용이 악취를 잡아주어 탈취효과에도 탁월하다고 하며, 도마에 뿌리거나 냉장고, 휴지통, 신발장 등에 넣어두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베이킹 소다는 물에 녹여 사용할 경우 흡착력과 연마력이 떨어지니, 가루 형태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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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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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산은 레몬,귤 등에 들어있는 유기산을 추출하여 만들어진 산성물질로 주로 액체로 사용하며, 식초처럼 살균효과가 뛰어나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그 수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구연산은 식품첨가물로도 사용되기 때문에 도마 등 주방용품을 세척,살균하거나 물때를 제거할 때에도 효과가 뛰어난데 이는 금속과 결합하여 물 때의 원인인 미네랄을 잡아낼 수 있는 성질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신발장에는 뿌리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땀으로 인한 곰팡이균과 산성분이 더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밖에도 섬유를 부드럽게 만들거나 세제 잔여물을 없애주어 섬유유연제나 린스 대용 즉, 마무리용으로도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주의사항으로는 강한 산성물질이기 때문에 고무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철 제품의 경우 부식될 수 있어 주의하는 것이 좋다고하며, 락스와의 사용은 금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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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탄산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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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탄산소다 (pH11)는 표백제의 원료가 되는 강염기성 물질로, 박테리아의 세포막을 산화시켜 소독 및 살균 효과가 있으며, 색소 때도 산화시키기 때문에 빨래나 세탁조 청소 시 사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강염기성 물질이기 때문에 지퍼 등의 금속 물질이 있다면 유의해야 한다고 하며, 천연세제이지만 강염기성 물질이기 때문에 호흡기에 들어가지 않도록 마스크를 착용하고 환기도 철저히 해야 한다고 합니다. 

 

 

* 공통적으로 서로 섞는 것 보다는 각각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락스와의 사용은 금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정확한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알고나니 청소할 때 더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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