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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간으로 15일 월요일,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배우 윤여정으로이 미국으로 희소식을 전해올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BTS는 한국 대중 가수 최초로 후보에 오른 제63회 그래미 어워드 본 시상식에서 수상할 수 있을지, 윤여정 역시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오스카) 연기상 후보가 될 수 있을지 여부가 이때 결정 되는 것이다.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1993년 클래식 부문에서 소프라노 조수미, 2008년 녹음 기술 부문에서 음반 엔지니어 황병준씨가 수상한 바 있다. 그러나 대중가수가 후보로 오른 것은 BTS가 최초 사례이다.
특히, 그래미 어워드는 대중음악계의 아카데미상에 견줄만큼, 수상자체가 BTS 및 K-POP 역사에서 중요한 기록이 될 것으로 보이며, 수상을 하지 못하더라도 수상에 못잖은 기록으로 남을 전망이다.
이어 영화 '미나리'에 출연한 윤여정의 경우 한국시간으로 15일 오후 9시 30분쯤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 발표에서 그 무대를 밟을 수 있을지 여부가 결정된다.
미국 주요 매체들의 예측으로 윤여정이 여우조연상 부문에서 영화 '더 파더' 올리비아 콜맨과 1-2위를 다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미나리 주연 스티븐 연과 한예리도 남우주연상 및 여우주연상 후보 4-5위권에 이름이 오르고 있다.
이번 미나리에서 연기상 후보를 배출하면, 이는 한국 배우 최초가 된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한달여 후인 4월 25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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