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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동 전 국무총리 숙환으로 향년 87세 별세…여야 정치권 애도 물결

by 쉽꾸 2021.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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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ㅣ동아일보

 


 
율사(律士) 출신으로 제5공화국 때부터 DJ정부까지 정계를 누볐던 이한동 전 국 무총리가 8일 자택에서 향년 87세 숙환으로 별세했다.

이한동 전 총리는 경기도 포천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서울지법 판사와 서울지검 검사를 거친뒤 전두환 정권이 출범한 뒤인 1981년 11대 총선에서 민주정의당(민정당) 소속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이 전 총리는 6선에 성공했으며, 노태우 정부 내무부 장관을 역임했고, 김대중 정부에서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총리에 임명됐다.

보수 정계의 유력 주자로 꼽히던 고인은 2002년 하나로국민연합을 창당해 대선에 출마하기도 했다.

여야는 논평을 내, 대화와 타협을 중시한 의회주의자로 기억될 것이라고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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