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쉽꾸관심뉴스

위기의 토트넘, 아스톤빌라 2-0 잡고 6위 도약! 변칙 통했다

by 쉽꾸 2021. 3. 22.
반응형
SMALL

 

 

 

손흥민(29)이 부상으로 빠진 토트넘이 카를로스 비니시우스(26)와 해리 케인(28)을 투톱으로 내세운 변칙 전술을 이용해 반등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아스톤빌라와의 2020-2021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전반과 후반 각각 1골씩을 넣으며 2-0으로 승리했다. 

이 날 토트넘은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손흥민의 부상으로 잘 쓰지 않던 전형을 선택한 것이다. 최전방에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와 해리 케인이 섰고 미드필더에는 왼쪽부터 루카스모우라,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탕귀 은돔벨레, 지오바니 로셀소가 배치되었다. 4백 수비라인은 세르히오 레길론, 조 로든, 다빈손 산체스, 자펫 탕강가 순으로 구성되었으며,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켰다.

상대 아스톤빌라는 팀 내 에이스인 잭 그릴리쉬를 부상으로 인해 출전 명단에 포함시키지 못했으며, 초반 공세에 나섰지만 선취골은 토트넘의 몫이었다. 

전반 29분 후방에서 넘어온 토트넘의 패스를 아스톤빌라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이를 받은 루카스 모우라가 해리 케인과 이대일 패스를 주고받은 뒤 노마크였던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에게 넘겨줬다.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는 공을 이어받아 깔끔하게 골문에 밀어 넣어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이것이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의 이번 시즌 첫 프리미어리그 득점포였다. 

후반 19분 아스톤빌라 수비수 매티 캐쉬가 해리케인에게 거친 태클을 걸어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케인은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골로 성공시켜 프리미어리그 17호 골을 넣어 리그 최다 득점 공동선두가 되었다. 

아스톤빌라는 토트넘 골문을 계속 두드렸지만 끝내 열지 못했고, 토트넘은 아스톤빌라의 공세를 잘 막아내 승점 3점을 무사히 따냈다.

이로써 토트넘은 지난 15일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에 당한 1-2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나는 데 성공했다.손흥민(29)이 부상으로 빠진 토트넘이 카를로스 비니시우스(26)와 해리 케인(28)을 투톱으로 내세운 변칙 전술을 이용해 반등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아스톤빌라와의 2020-2021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전반과 후반 각각 1골씩을 넣으며 2-0으로 승리했다. 

이 날 토트넘은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손흥민의 부상으로 잘 쓰지 않던 전형을 선택한 것이다. 최전방에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와 해리 케인이 섰고 미드필더에는 왼쪽부터 루카스모우라,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탕귀 은돔벨레, 지오바니 로셀소가 배치되었다. 4백 수비라인은 세르히오 레길론, 조 로든, 다빈손 산체스, 자펫 탕강가 순으로 구성되었으며,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켰다.

상대 아스톤빌라는 팀 내 에이스인 잭 그릴리쉬를 부상으로 인해 출전 명단에 포함시키지 못했으며, 초반 공세에 나섰지만 선취골은 토트넘의 몫이었다. 

전반 29분 후방에서 넘어온 토트넘의 패스를 아스톤빌라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이를 받은 루카스 모우라가 해리 케인과 이대일 패스를 주고받은 뒤 노마크였던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에게 넘겨줬다.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는 공을 이어받아 깔끔하게 골문에 밀어 넣어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이것이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의 이번 시즌 첫 프리미어리그 득점포였다. 

후반 19분 아스톤빌라 수비수 매티 캐쉬가 해리케인에게 거친 태클을 걸어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케인은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골로 성공시켜 프리미어리그 17호 골을 넣어 리그 최다 득점 공동선두가 되었다. 

아스톤빌라는 토트넘 골문을 계속 두드렸지만 끝내 열지 못했고, 토트넘은 아스톤빌라의 공세를 잘 막아내 승점 3점을 무사히 따냈다.

이로써 토트넘은 지난 15일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에 당한 1-2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나는 데 성공했다.

 

 

 

728x90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