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열애 인정…5∼6개월 전부터 교제

 

 

배우 이다인 측이 가수 이승기와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다인 배우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듯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한 연예 매체는 이승기(34)와 이다인(29)이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5살 차이인 두 사람은 연예계 선후배로 지내던 중 공통분모인 연기에 대한 열정과 ‘골프’를 통해 호감을 쌓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들은 최근 주변에도 관계를 알려나가며 촬영 일정이 없는 날 함께 데이트를 즐겼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승기는 최근 tvN 드라마 ‘마우스’에 출연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도 꾸준히 활약 중이다. 이승기가 17년간 함께해온 후크엔터에서 오는 31일부터 독립, 아버지와 함께 1인 기획사를 설립할 계획이라는 것도 이날 공개됐다.

배우 견미리의 딸로 유명한 이다인은 2014년 웹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해 ‘화랑’ ‘황금빛 내 인생’ ‘이리와 안아줘’ ‘닥터프리즈너’ ‘앨리스’ 등에 출연했다.

▼이하 이다인 소속사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9아토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된 이다인 배우와 이승기 배우의 열애 기사와 관련 9아토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다인 배우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입니다.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듯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