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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소속팀 토트넘 7월 방한 추진

by 쉽꾸 2021.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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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손흥민(29)의 소속팀 토트넘이 방한해 경기도 안산과 수도권의 한 도시에서 2차례 친선 경기를 치르는 방안이 추진 중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과 손흥민의 재계약 등의 먼저 풀어야 할 과제가 많아, 최종 성사여부를 알 수 없어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내 축구 관계자는 "최근 국내 대형 스포츠 마케팅 전문업체 한 곳이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과 방한 경기를 협의 중이며, 시기는 7월 중 경기도 안산과 수도권 또 한 곳으로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경기 관계자는 "관중은 전체 관중석의 10%정도 수용하는 것을 검토 중이며, 성사된다면 관중 수익보다는 중계방송 수익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또 한 가지 변수도 남아있다. 바로 손흥민의 거취다. 손흥민은 지난 겨울 이적 시장부터 레알마드리드와 유벤투스 등 유럽 최고 명문 구단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다가 아직 토트넘과 재계약 하지 않은 손흥민이 타구단으로 이적하게 된다면 토트넘 방한 경기는 추진 동력을 상실하게 될 수 밖에 없다.

이처럼 토트넘의 올 여름 방한 경기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과연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 손흥민이 국내에서 소속선수들과 그라운드를 누비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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