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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김남주 실종 해프닝?

by 쉽꾸 2021.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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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김남주가 함께 찍은 화보 사진
김남주 김승우



오늘(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김승우가 출연해 최근 연출가로 예술혼을 불태우고 있다고 일화를 공개했는데, 멜로 영화 대본을 보고 영감이 떠올라 가사를 썼는데 "아내가 그 글을 보고 오해했더라"라고 밝힌 것. 

이와 관련해 두 사람의 실종 해프닝도 함께 재조명 받고 있다. 김승우는 지난 2019년 5월 30일 경찰에 '김남주가 실종됐다'고 신고한 바 있다. 

경찰은 당시 위치추적 결과 김남주가 서울 삼성동 H호텔에 있음을 확인했고, 특별한 이상이 없어 귀가조치했다. 김승우는 부부싸움 후 김남주가 집을 나가 연락이 안 되자 실종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 더퀸AMC 대표는 7일 한 매체를 통해 "김남주, 김승우 부부가 부부싸움을 한 게 아니다. 불화도 없다"며 "김남주씨의 헤어·메이크업을 당담하는 순수 최수경 원장이 개인적으로 축하 받을 일이 있었다. 최 원장이 호텔로 김남주씨를 불렀고, 뒤이어 나도 합류했다. 김남주씨는 폰 배터리가 나간줄 모른채 즐겁게 놀고 있었는데, 갑자기 호텔방으로 경찰이 와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이 '김승우씨가 실종신고를 했다'고 하며 왔더라. 김승우씨가 술자리를 갖고 집에 왔는데, 김남주씨가 없어서 전화를 한 거다. 요즘 세상이 흉흉하지 않느냐. 연락이 안 되니 걱정돼서 실종신고를 한 것 뿐이다. 김승우씨에게 '이게 경찰에 신고할 일이야?'라고 물으니 본인도 민망해하더라. 결론은 김승우씨가 김남주씨를 너무 사랑해서 벌어진 해프닝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심지어 다음날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부부와 같이 점심을 먹었다"며 "방금 전까지 김남주, 최 원장과 같이 있었다. 김남주씨가 '우리 아무일 없어요~', '김승우는 저를 아무데도 못 가게 해요'라고 전해 달라고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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