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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꾸생활정보

미세먼지와 황사의 차이? (미세먼지 예방/관리법/효과적인 음식)

by 쉽꾸 2021.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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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쉽꾸입니다. 

요즘 완연한 봄이 되어가는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따뜻해지는 만큼 국외 대기오염물질 유입과 대기 정체 등으로 인해 미세먼지의 농도가 높아지는 날이 잦아지고 있는데요. 확실히 요즘 미세먼지 지수만 봐도 장난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미세먼지란 무엇이며,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예방, 관리법과 효과적인 음식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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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환경부, 『 바로 알면 보인다. 미세먼지, 도대체 뭘까? 』, 5쪽>

 

1. 미세먼지란?

-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직경 10 μm 이하 입자상의 아주 작은 물질. (1000분의 10mm보다 작은 먼지)

- 자동차, 발전소, 공장, 요리과정, 담배 흡연 등에서 배출되는 연소가스로부터 발생하는 것.

- 석탄, 석유 등의 화석연료 연소시 발생.

 

2. 초미세먼지란?

- 미세먼지와 비교해 직경에 따라 구분.

- 1000분의 2.5mm보다 작은 먼지로 머리카락 직경(약 60㎛)의 1/20 ~ 1/30 크기보다 입자가 작음.

 

3. 황사란?

- 중국, 몽골 등에서 강한 바람으로 인해 대기로 올라간 미세한 흙먼지가 바람을 타고 장거리를 이동해 지상으로 떨어지는 현상.

 

4. 황사의 원인

- 황사의 발원지인 아시의 대륙 중심부의 강수량이 적음.

- 겨우내 얼었던 메마른 토양이 녹으면서 모래먼지가 발생함.

 

5. 미세먼지와 황사의 차이

미세먼지 : 자동차, 공장 등 사람의 활동으로 발생한 탄소류, 황산염, 질산염 등의 대기오염물질이 주를 이룸.
황사 : 흙먼지로 인한 자연 토양성분이 주를 이룸

 

6. 미세먼지의 위험성

- 초미세먼지는 폐포 깊숙이 들어와 흡착이 되면 잘 걸러지지 않고 경우에 따라서 혈관을 타고 전신에 이동할 수 있음.

- 폐질환을 악화시키며 면역기능 또한 저하시켜 감염성 질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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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미세먼지 관련 질환 

- 호흡기 : 호흡곤란, 기관지염, 폐기능 약화 (폐렴, 천식, 폐암 등)

- 혈관 : 협심증, 심근경색증, 부정맥, 뇌졸중

- 피부 : 피부트러블, 가려움증, 아토피 피부염

- 안구: 안구건조증, 결막염, 각막염

 

8. 미세먼지 예방 및 관리

- 미세먼지가 심한 기간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음.

- 외출을 해야 할 경우 신체 노출부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긴소매의 옷 착용.

- 외출 시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 반드시 착용. (식약처에서 인정한 미세먼지용 마스크 확인→ezdrug.mfds.go.kr)

- 유해 물질의 축적을 방지 하기 위해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인 날에도 하루 3번 10분씩의 짧은 실내 환기를 해주는 것이 좋음.

- 외출 후 옷을 털고 베란다 또는 현관 벽 등에 따로 보관하여 곧바로 세탁해야 미세먼지의 유입을 막을 수 있음.

- 미세먼지 축적이 쉬운 카페트, 인형 등의 섬유 재질 물건들은 수납장 보관 및 덮개를 덮어두는 등의 정리를 해주는 것이 좋음.

- 청소기보다 물걸레를 사용하되, 공기 중에 분무기로 물을 뿌려 미세먼지를 바닥으로 가라앉힌 후 걸레질을 하는 것이 효과적.

 

8.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

- 마늘 : 삼림욕할때 나오는 피톤치드의 일종인 알리신이 풍부하여 살균작용이 뛰어나 노폐물이 몸안에 쌓이는 것을 막아줌.

- 도라지 :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기관지를 활성시키고 목 주위의 통증 완화에도 효능이 있어 진해 작용, 거담작용에 효과적.

- 미역 : 해조류에 많은 클로렐라는 비타민, 미네랄, 지방, 단백질 등을 함유해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데 효과적.

- 녹차 : 녹차의 탄닌 성분은 수은 등의 중금속이 몸안에 쌓이는 것을 억제하고, 카테킨 성분 또한 중금속의 유입을 막는데 도움을 줌.

- 배 : 배의 루테올린 성분기관지염, 기침완화, 가래에 도움을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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