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쉽꾸관심뉴스

강철부대 결승전 14회 UDT vs SSU 최종 우승팀 부대가 드디어 정해졌다

by 쉽꾸 2021. 6. 22.
반응형
SMALL

210622 강철부대 14회 결승전 UDT vs SSU 최종 우승 팀 승리 부대가 드디어 정해졌다


'강철부대' SSU가 황충원의 부상 속에 힘겹게 결승 미션을 완수했다.

22일 방송된 채널A '강철부대'에서는 SSU(해군 해난구조전대)와 UDT(해군특수전전단)의 결승전이 이어졌다. 야간 미션 장소에서 대항군을 제거하고 폭탄을 설치해야하는 미션이었다.

SSU는 20kg 폭탄의 불리함을 안고 미션을 시작했다. 현역 김민수의 활약을 앞세워 대항군을 제거하면서 폭탄 설치에 나섰다. 3분 내로 탈출해야 했지만 그 과정에서 황충원이 총상을 입고 미션에서 아웃됐다.

남은 대원들은 부상자 황충원을 끌고 건물 탈출에 성공했다. 이어 추가 임무가 하달됐다. 대항군 보스를 제거하고 패스워드를 확보해야 했다.

SSU는 김민수와 정성훈이 선두에서 대항군과 맞서는 사이 후방의 정해철과 황충원 쪽으로 대항군이 기습했다. 정해철은 귀에 총상을 입고는 대항군을 제거했다.

상층으로 올라가는 과정에서 김민수는 계단과 문 틈으로 대항군을 사살하는 실력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보스를 사살하고 패스워드를 확보했다.

마지막으로 5분의 제한시간 내에 옥상으로 향해야했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 김민수는 문턱에 다리가 걸려 넘어졌고 대항군에 등을 보이게 됐다. 다행히 재빨리 대항군을 사살했고 시간 안에 미션을 완수하는데 성공했다.

 

 

'강철부대' UDT 김상욱이 뒤에서 다가오는 대항군을 발견하지 못해 붉은 총상을 입었다.

22일 방송된 채널A, SKY '강철부대'에서는 결승 미션 '작전명 이사부'를 펼치는 SSU와 UDT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UDT는 폭탄 베네핏이 걸린 미션에서 극적인 역전에 성공, 결승 미션에서 200g의 폭탄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참을 앞서가다 역전을 허용한 SSU는 결승전에서 20㎏에 달하는 폭탄을 들고 이동해야 하는 불이익을 받았다.

먼저 결승 미션에 나선 UDT는 서로 호흡을 맞춰 건물 곳곳에 숨은 대항군을 하나씩 제거해 나갔다.

폭탄을 설치해야 하는 통신장비를 찾기 위해 격실을 차례대로 수색한 UDT는 1번 사무실로 진입하려다 대항군의 사격에 흠칫 놀랐다.

정종현은 대항군 한 명을 제거한 뒤 앞에 있던 소파를 엄폐물로 활용했다. 이어 육준서가 엄폐물 뒤에 숨어 정면 사격해 남은 대항군도 제거했다.

마지막 사무실에서 통신장비를 발견한 UDT는 폭탄을 설치하고 최영재 마스터에게 무전했다.

마스터는 지하 1층에 있는 대항군에게서 노트북이 있는 가방을 확보하라는 추가 미션을 전달했다.

UDT는 발소리를 죽여가며 암흑 상태의 지하로 진입했다. 어디서 대항군이 등장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침착하게 앞으로 나아간 UDT는 무사히 노트북 가방을 확보했고, 다시 1층으로 신속하게 복귀했다.

UDT는 통신장비로 돌아와 최영재 마스터에게 무전을 했다. 이때 대항군이 사무실로 다가왔고, 후방 경계를 맡았던 김상욱이 대응 사격을 해 위기를 넘겼다.

폭탄을 설치하고 3분 내에 퇴출해야 하는 상황에서 대항군이 하나둘씩 건물 안으로 진입하기 시작했다.

시간이 흐르는 가운데 UDT는 치열한 교전을 벌이며 대항군을 하나씩 제거했다. 이때 김상욱의 뒤로 대항군 한 명이 몰래 접근해 총격을 가했고, 결국 김상욱이 붉은색 총상을 입고 말았다.

김상욱은 인터뷰에서 "클리어 했다고 생각해서 살짝 긴장을 푼 사이에 테러범들이 나와서 쏘더라. 제가 첫 번째 부상자가 됐는데 조금 아쉬웠다"고 밝혔다.

퇴출 시간 1분을 남긴 가운데 UDT는 들것에 김상욱을 싣고 건물 밖으로 나갔다. UDT가 모두 퇴출한 뒤 설치한 폭탄이 터지면서 다행히 UDT는 제한시간을 지켜 총상 페널티를 받지 않게 됐다.

 

UDT가 강철부대 최종 우승팀으로 선정됐다.

2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강철부대'에서는 UDT와 SSU의 결승 미션 '건물 침투& 폭파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결승전 결과를 발표하기 전 UDT, SSU, 특전사, 707, SDT, 해병대 수색대 대원들이 한 자리에 모두 모였다.

결승전 결과 SSU의 총상 개수는 총 6발이었다. UDT의 총상 개수는 김상욱 1발, 김범석 1발로 총 2발로 해군특수전전단 UDT가 강철부대 우승을 차지했다.

육준서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설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상욱 "격투기 선수 김상욱의 이름이 UDT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더욱 빛나는 사람이 되겠다"고 전했다.

정종현은 "굉장히 기쁘면서도 아쉽다. 전역한 이후로 이렇게 치열하고 두렵고, 그것을 넘어서며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정말 좋았다"는 속내를 내비쳤다.

김범석 팀장은 "좋은 사람들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는 소감을 밝히며 강철부대의 마무리를 알렸다.

728x90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