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한강대학생실종2 故 손정민 추모 집회 400여명 모였다...경찰과 몸싸움까지 16일 오후 2시 반포한강공원에서 고(故) 손정민씨의 죽음에 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200여명으로 시작한 집회에는 점점 사람이 많아져 400명가량이 모였다. 모인 시민들은 직접 만들어온 피켓을 들고 “진실 규명”, “구속 수사” 등의 구호를 외쳤다. 시민들은 이번 사건의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아들이 손씨와 초등학교 동창이라는 한모(51)씨는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고 울먹였다. 한씨는 “사건에 대해 뭐라도 밝혀진 게 있을까 싶어 하루에도 몇십번씩 손씨 아버지 블로그와 기사를 본다”며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죽음 아니냐”고 반문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경찰 수사에 대한 불신도 드러냈다. 영등포에 거주하는 박모(69)씨는 “국가를 못 믿겠어서 나왔다”며 “이 사건이 묻힐까봐 걱정된다”.. 2021. 5. 16. 손정민군 사망... 추가 목격자가 12일 공개한 사진 한 장 故 손정민 씨 사망 당일 그를 목격한 또 다른 인물이 등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목격자는 당시 손정민씨와 그의 친구 A씨로 추정되는 이의 사진을 촬영해 가지고 있었는데, 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누워있는 한 남성과 야구 점퍼를 입고 쪼그려 앉아있는 남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남성들의 복장은 손씨와 친구 A씨가 당일 입었던 복장과 동일하다. 목격자는 지난달 25일 새벽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이들을 마주친 것을 기억하고 있었으며,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드라이브 겸 반포에 한 1시 50분인가 2시에 갔다. 처음 본 건 바로 옆에서 봤고, 그다음에 좀 떨어져서 여기서 저 차 거리(20m 정도 정도 떨어져 있었다)"라고 말했다. 목격자는 새벽 2시 50분쯤까지 손씨 일행 인근에 머물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 2021. 5. 1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