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중국 지린성에 건설된 '유리잔도(棧道·다리)'가 강풍으로 인해 파손되면서 여행객 한 명이 유리 다리 위에 고립되는 일이 발생했다.
현지 매체는 지난 7일 중국 지린성 옌볜 조선족 자치주 용정 비암산의 유리다리 일부가 시속 144㎞의 강풍에 의해 부서졌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유리 다리를 건너고 있던 한 관광객이 파손된 다리 위에서 난간을 붙잡고 있으며, 관광지구 관리 인원은 이런 상황을 발견하고 즉각 여행객들을 통제했다.
유리다리를 건너던 남성은 겁에 질린 채로 한동안 약 100m 높이의 다리 위에 매달려 있어야 했고, 곧 소방대원과 경찰관 등에 의해 구조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심리 상담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유리 다리는 2018년 9월경에 운영되기 시작했으며 길이 400m 폭 2.5m이다. 지면으로부터는 260m 이상 떨어져 있다. 다리는 사고 이후 임시 폐쇄됐다.
728x90
반응형
LIST
'쉽꾸관심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캡 입대, 틴탑 중 세 번째 현역으로 군 복무, 오늘(10일) 훈련소 입소 (1) | 2021.05.10 |
---|---|
이휘재 탈모약 부작용 고백 "문정원 여자로 안보여" 1호가 될 순 없어 (1) | 2021.05.10 |
오마이걸 컴백, 오늘(10일) 새 앨범 Dear OHMYGIRL 발매 (1) | 2021.05.10 |
키디비 전속계약, 새 둥지 속 같은 소속사 식구는 누구? (1) | 2021.05.10 |
선미 스페셜DJ, 강한나 대신 라디오 진행한다 (1) | 2021.05.10 |
댓글